[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지대장 이정훈)는 지난 19일 청소년 및 자녀들과 함께 거모동 주택밀집지역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9명의 참가자는 이날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를 시작으로, 거모동 산들공원까지 2개 조로 나눠 약 1km 구간의 주택밀집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훈 군자지대장은 “요즘 환경오염이 여느 때보다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각 대원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좋은 현장학습이 됐다”며 “오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의 작은 행동이 지구환경을 살리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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