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체육회는 2월 지난 17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관계자 및 시흥시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해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로패(감사패 등)수여 및 이임사△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건배제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2대 시흥시체육회 한인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회복 기간의 체육 단체의 중요성과 함께 시흥시민과 함께 뛰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고“제3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이 시흥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제3대 시흥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정원동 회장은취임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흥시 체육 발전에 밑거름을 조성하고, 활발한 대외 업무 추진을 통해 체육회 내실화 및 체육회의 든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디앤디프린팅 대표이사)은 시흥시체육회 부회장, 시흥시체육회 통합 추진위원, 시흥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시흥시생활체육회 총무이사 등을 거쳐 왔으며 오는 2월 21일 시흥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4년간 임기의 시흥시체육회장직을 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