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1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미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로 체험교육 ▲창의교육(창의융합교육 포함) ▲세계시민교육 ▲인성 함양교육 등 4개 분야를 운영한다.
진로 체험교육 5,200명, 창의교육 5,000명, 세계 시민교육 3,200명, 인성 함양교육 3,000명 등 총 1만 6천40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부터 12월 1일까지 중 주중, 1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 창의 융합교육의 경우는 올해 숙박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를 5대 권역(서남권, 중서권, 동남권, 서북권, 동북권)으로 나눠 지역별 모집인원을 정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의 틀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교육이 양평캠퍼스 입소 교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캠퍼스 운영 활성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 학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ill.or.kr
)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이후 교육 담당자와 일정 확인 후 교육이 확정된다.
박준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원장권한대행은 “미래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경기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지난 2022년 총 21,0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수치는 95%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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