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는 14.(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시흥 에코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직원 60명이 참여하여 초·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군서미래국제학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최초 초·중·고 통합형 미래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 교직원들이 공동체 비천과 철학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며,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용과제를 분석하여 학생이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계 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초·중·고의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안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외부 강사 초청 강의, 자유 토론, 분임 토의, 학교급별 중점 추진 정책 논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협력적 학교 문화 형성을 도모함과 더불어 학교급별,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수행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융합형 주제학습, 프로젝트 학습, 국제언어 교수 학습 등 다양한 교수 학습에 대한 방향을 수립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군서미래국제학교만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운영의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으며 2023년도 전입해오신 교사들의 연수 이해도와 만족도가 아주 높다. 앞으로도 학교의 철학에 맞는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한 미래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교직원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학년도에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초·중·고 통합 운영학교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초․중등 융합 교육과정, 국제언어 교육 등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적 역량과 문화 다양성, 세계시민성을 길러 미래 사회에 대비한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22학년도 초등과정 개설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고등학교 과정이 개설되어 초등과정 12학급, 중등과정 7학급, 고등과정 2학급 등 총 21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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