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에 이어 다문화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7세~8세) 다문화자녀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과 기본생활습관교육, 아동특강을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전문 학습교사가 1:2 소그룹 수업으로 주 2회 한글, 수학 수업을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수준 별 맞춤학습을 지도하며,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습관교육, 아동특강 등도 진행한다.
또한, 본 사업 참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방법, 자녀 학습지도 방법 등 부모특강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학부모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한다.
수업과 교재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 담당자(070-4160-7330)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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