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본동(동장 백선주)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깨끗한 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정왕본동 통장 36명과 동 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큰솔공원 부근까지 약 1km 구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진 구간은 동 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로, 지속되는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장협의회는 청소 대상지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 시설물 확인 등 지역 예찰 활동도 병행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정왕본동의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동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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