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권역별(대야/정왕)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3일과 6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양 학습관은 올해 정규과정으로 83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실용·자격증 과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인문학(글쓰기), △공예(자수), △시흥아이 타로카드, △칼림바, △댄스스포츠,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플라워 기초, △재무관리 등을 신규 강좌로 개설했다.
정왕평생학습관은 △바리스타 취미반(라떼아트), △나의 애견 커플의상 제작, △자신 있는 발표 스킬업, △배우수업,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아빠랑 아이랑 제빵교실 등의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0주차로 운영되고, 종강 후에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 접수는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사이트에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학습관이 활기를 찾게 돼 기쁘다”며 “올 한 해도 내실 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031-310-2512~3), 정왕평생학습관(031-310-60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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