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예술을 주제로 한 ‘2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2월 7일부터 운영해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과 달리 사람책과 시민이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2월의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7일 전통예술단 단원, ▲14일 연극배우, ▲21일 뮤지컬 강사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만의 예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청 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사람도서관 누리집(https://vvd.bz/bVZS)을 통해 오는 1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진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서로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사람책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사람도서관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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