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운영해온 마음쉼터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실버보드게임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완화, 관계 형성을 도와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안자 어르신(능곡동, 79세)은 “그야말로 편하게 쉬어갈 수 있었다. 매주 ‘마음쉼터’ 참여로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복지관에 방문하면서 일상에 큰 활력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과 협력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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