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가 지난 12월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은계나눔교회는 2019년 3월 시흥 은계지구에 자리를 잡은 개척교회로 2020년 코로나 극복 불우이웃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용호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도들과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준비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폭설까지 이어져 더욱더 혹독한 겨울을 맞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이름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계나눔교회에 감사하다. 따뜻한 그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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