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중학교(학교장 한상연)는 지난 9월 29일(목) 18:00부터 본교 강당에서 학교운동부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학부모 소통 공감의 날’을 개최하였다.
학교운동부의 투명한 운영과 더불어 학교장이 부임한 후 꾸준히 진행해 온 ‘소래중 선진형 학교운동부’운영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은 학교운동부 학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의 처벌과 관련된 청렴교육 및 학생선수인권교육, 학교폭력교육, 가정폭력교육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구태의연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양하고 한상연 교장이 부임한 후 제시하여 확고하게 자리잡은‘선진형 학교 운동부’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들의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였다.
소래중학교 한상연 교장은 “소래중학교의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이 학생선수,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학교 운동부의 모범이 되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이후 늦은 시간까지 소래중학교 운동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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