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서 유명한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루이스 앨버라도’ 가 신성훈 감독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시나리오 작가 루이스는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이 합작한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나리오와 영상을 보고 신성훈 감독과 함께 K-POP 소재한 영화를 공동제작하자는 제안을 했다.
신성훈 감독은 루이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이 함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한 스토리와 연출이 기대된다. 루이스는 ‘라이트 픽처스’를 통해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공동집필한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이 울컥했다. 감성적인 부분과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분명했다. 상당히 뛰어난 시나리오였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성훈 감독과 루이스 작가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시켜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2023년 5월중 리마 페루에서 개최되는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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