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 일학습병행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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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2022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부분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전담자 부분 우수상(산업인력공단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를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이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학습병행 경진대회는 5개의 부문에서 18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 총 2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체 일학습병행제 중에서도 고등학교에서는 우수한 사례이다.

2022년에도 전국 245개의 공동훈련센터 중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재학생 및 P-TECH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자동차, 미래 자동차,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토) 신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