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개최했고, 이 자리에는 사장 및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14명이 참석하여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임원 회의로, 아이디어 제안 및 부서간 소통 등을 통해 임원진의 경영활동과 의사결정을 보완하는 조직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주니어보드 1기‘브릿지’를 운영해왔으며, △사업 아이디어 발굴, △자체 프로젝트(사회공헌, 홍보영상 제작) 추진, △CEO 주재 회의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니어보드 2기는 ‘곰즈(Go!MZ)’라는 이름으로 조직 내 20·30대 직원들의 신선한 의견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평적 기업문화 구축, △사업 아이디어 발굴, △부서간 소통 활성화, △업무 혁신 및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위한 MZ세대만의 시각을 담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1기 주니어보드에서는 공사 서포터즈 구성, 시민 참여형 생방송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한 참신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2기 주니어보드 또한, 내부고객 만족과 대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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