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연합캠프 진행

© 주간시흥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에서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디자이너’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금)~6일(토) 꿈디자이너 연합 여름캠프가 코로나19로 인해 9개의 파트너쉽 기관이 다 함께 만나는 것이 어려워 1일차는 각 기관에서 아이들이 모여 줌으로 참여하였으며, 2일차는 모든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줌으로 캠프에 참여하였다.

연합캠프 1일차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친구들 간의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과 기관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 진로특강, 기관별 팀빌딩, 힐링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요리대회가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구 및 가족들과 협동하며 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서로 등을 맞대고 선생님이 셋 세면 일어나자.”,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고 다음에는 꼭 만나서 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