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추태경)는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2년 5월 기준 약 611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2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180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288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 소득인정액: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추태경지사장은 “코로나 19가 3년째 지속되고 있는만큼 이번 추석명절은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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