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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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원 5명이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정책 공유와 현안업무 논의를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갖고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대응과 여름철 폭염 및 긴 장마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정책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소방에 대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소방정책 간담회는 안광률(시흥1), 장대석(시흥2), 김진경(시흥3),김종배(시흥4), 이동현(시흥5) 도의원과 한선 시흥소방서장, 유점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인옥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및 소방활동 보고 ▲주요 당면현안 보고 ▲시흥시 소방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 ▲을지훈련 상황실 및 시흥안전센터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의원들은 시흥시의 날로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따라 소방력 증대,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 방안,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도의원들과 한선 서장은 시민 안전과 다양한 소방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긴밀한 소통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 정책 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도의원들은 “불철주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구 유입 등에 따른 소방력 부족 개선을 위해 신설 안전센터 추진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는 시흥시 소방안전을 위해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소방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