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초 6학년, 동아리 재능나눔 부스체험활동 운영

진로교육은 학생주도 동아리활동에서 시작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7/25 [14:06]
유연숙 기사입력  2022/07/25 [14:06]
하중초 6학년, 동아리 재능나눔 부스체험활동 운영
진로교육은 학생주도 동아리활동에서 시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하중초등학교는 지난 22일 6학년 학생 81명들이 1학기 동안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해 온 활동을 마감하며 동아리 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하여 1부에서는 6학년 81명이 온라인으로 만났고 ▲댄스동아리 ▲천문동아리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 동아리 ▲RC카 동아리 등 14개의 동아리는 각자 그동안의 갈고 닦은 소질과 재능을 활동 내용 발표와 공연으로 선보였다.

 

2부에서는 각 동아리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1~5학년 후배들을 위한 동아리별 재능 나눔 부스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종이프로펠러 만들기 ▲나만의 굿즈 그립톡 만들기 ▲애니메이션 체험활동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등 14개 부스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하중초등학교 6학년 81명은 학기 초 흥미와 특기가 비슷한 학생들로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동아리를 스스로 계획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중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진로 주제 중심 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과정으로 정하였고 그 중심에 학생주도 동아리를 운영,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탐색을 촉진, 꿈 찾기와 꿈 실현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 제공, 학생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노력하였다.

 

동아리잔치를 앞둔 6학생 고○지 학생은 “1학기 동안 한 활동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긴장되고 기대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한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중초등학교 이정설 교장은“학생들이 그동안 가꾸어 온 꿈과 끼를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개성과 소질을 신장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