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2일부터 5일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국어 캠프는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중국어 회화와 문화가 결합된 활동중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중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 학교의 특색을 살려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반별 15명의 정원으로 3개의 반을 편성하여, 중국어 기본회화와 함께하는 중국 동요 부르기, 전통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노래와 연극 공연하기 등의 과정을 운영하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캠프 활동을 통하서 새롭게 알게된 지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면서 더 큰 지식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 원어민 캠프 운영으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들이 중국어 학습 능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