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치원장, '오색빛깔! 다(多)같이' 물놀이 행사 운영

세계여러나라 친구들과 여름 물놀이 체험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7/16 [11:03]
유연숙 기사입력  2022/07/16 [11:03]
시화유치원장, '오색빛깔! 다(多)같이' 물놀이 행사 운영
세계여러나라 친구들과 여름 물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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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화유치원장(원장 이옥기)은 7월 15일(금)‘오색빛깔! 다(多)같이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계여러나라 친구들의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운영하였다. 다양한 국적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여름이 온다’ 그림책과 연계한 체험하는 여름 물놀이를 통해 서로의‘다름’과 ‘다채로움’에 대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색빛깔! 다(多)같이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계여러나라 친구들의 여름 물놀이’는 비발디 <사계>를 들으며 아이들이 귀로 듣고 이미지를 떠올리는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음악에서 느낀 감흥을 흥겹게 놀이하는 여름 물놀이와 접목해 ‘여름이 온다’ 그림책의 주인공들처럼 다채로운 물놀이를 체험하였다.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유아들에게 세계여러나라 음악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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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연계한 세계의 여름 물놀이 체험은 대형 풀장 물놀이, 비눗방울 놀이, 분수 놀이, 물총 놀이, 물 그림 그리기, 세계여행을 떠나요!(블럭으로 건축물 구성), 꼬치 오뎅 간식 먹기, 자유롭게 찰칵! 사진 찍기 활동 등으로 진행하였다. 유아들이 세계 명화를 감상하고 물로 자유그림 그리기, 세계 건축물 사진을 보고 블록으로 여행가고 싶은 세계건축물을 구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여러나라의 문화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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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한 시화유치원 교사들은 “유치원에서 유아들에게 세계여러나라의 음악, 건축물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다채로운 여름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다(多 )같이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운영할 예정이다.”,“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세계의 여름 물놀이 체험을 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물놀이 행사 전 여름철 물놀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물놀이 활동 중 혹시 모를 부상을 위하여 행사장의 안전한 환경을 점검하고 비상시 안전 체계를 갖추어 운영하였다.

 

시화유치원 이옥기 원장은 세계여러나라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 유치원 실외에서 직접 체험하는 다(多)같이 어울림 문화체험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다채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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