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누리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 주제 선정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7/07 [15:21]
유연숙 기사입력  2022/07/07 [15:21]
배곧누리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 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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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는 7월 6일‘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TF팀을 구성하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서『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선정했다.

당일 대토론회 주제에 맞게“학생과 학생 ∙ 학생과 선생님 ∙ 학부모와 선생님 ∙ 학부모와 학부모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기”로 소주제 4개를 정하여 진행했다. 특히 대토론회에 참석한 학생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각 모둠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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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과 발표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친구들에게 존중어 사용하기”,“학생들의 말에 선생님이 귀기울여 경청하기”, “인사말을 만들어 서로 자주 인사하기”,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기”등 30여 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나왔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부모님들께서 우리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기뻤다.”라고 말하였으며, 학부모님들은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여러 선생

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신뢰감이 들었다.”라고 소견을 말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 정유진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하여 민주적 소통을 이루는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의 주체가 되어 학생 중심의 바른 성장을 이끄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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