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 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와 협력하여 5월부터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대상으로 “현장중심 직업실습교육 <라떼는 말이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떼는 말이야> 교육은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 1층 너나들이 북카페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겐 카페 직무실습 교육을, 초·중·고 특수학급에겐 1일형 바리스타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라떼는 말이야> 교육은 학생의 특성 및 창의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자기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개인, 사회생활 적응, 직업준비 수행, 직무능력 향상훈련 등을 통한 통합형 직업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카페, 교육청, 가정,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학교에서 발전된 작업기술을 토대로 현장중심 직무기술 습득과 대인관계기술 향상을 목표로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이번 <라떼는 말이야> 현장중심 직업실습교육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작업태도 형성 및 근로인의 가치 인식을 습득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직업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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