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5월 20일 시흥은계LH7단지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및 지역사회 공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안내 및 상담, 신규 가입 및 돌봄 종사자 배치 및 이용자 관리,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흥은계LH7단지관리사무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홍보 및 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 프로그램 장소 지원, 취약노인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시 협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시흥은계LH7단지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정기적인 안전·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에 의한 노인 우울증 및 고독사 예방이 필요하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특히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단, 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자격해당자는 제외)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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