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교장 윤상만)는 5월 25일(수) 16:30-19:30까지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사업설명회및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취업맞춤반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에는 3개 학과 학생 24명과 학부모, 15개 기업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특성화교육부에서는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및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학부모 및 기업관계자와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후 기업체 관계자와 학교장, 학생 학부모가 협약서에 서명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취업맞춤반’이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및 특성화 고등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은 후 학교 내에서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강의 및 실습)을 실시한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학년도에는 디지털전자과(정보통신기기개발과정), 디지털전기과(전기공사과정, 전기자동화과정),디지털섬유과(섬유생산관리과정)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아이가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설명회에 와서 선생님들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 분을 만나고 나니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하였고, 대표이사 김OO는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을 소개해준 만큼 회사에서도 학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군자디지털과학고 윤상만 교장은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학생들 중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은 ‘어디에 가도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학생들이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학생들이 업체에 가서 성실하게 생활할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