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1,2,3,4,통에서 주관하고 월곶 수리계(계장 최재선)에서 주관한 달월 벼베기 축제 및 체험 행사가 펼쳐져 지역농민들과 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안병안 군자농협조합장, 정상종 시흥문화원장, 윤춘열 달월신협 이사장, 조진열 달원신협 전이사장을 비롯해 월곶달월교회 김종현 목사와 지역주민과 학생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각종 체험 행사들을 진행했다.
올해 벼농사 풍작을 이뤄낸 월곶동의 누런 들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들판에서 벼베기 시연과 주민들의 벼 베기 대회가 펼쳐졌으며 농로 주변에서는 선조 농기구로 탈곡과 새끼꼬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 됐고 농로가에 주민들이 마련한 음식들을 같이 나누며 풍년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2부 행사로 인근 월곶교회에서 준비된 점심식사와 월미풍물단의 풍물놀이,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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