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김태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 집중활동 기간(3~4월)을 정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폴리스, 교직원 등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기재된 피켓을 이용하여 등교생들을 대상으로등굣길 캠페인을 5회 실시하였고, 자체 제작한 청소년 범죄 예방 포스터를 서해철도와 협업하여 지하철 全 역사(12개역)에 부착하고, 시흥시 全 학교(91개교)에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병행했다.
또한, 집중 활동 기간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례별 범죄예방교육을실시(16회)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무면허운전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오이도역, 정왕역 등 지하철 역사(7개역)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배너도 설치하여 절도와 성범죄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함께 경주했다.
김태수 시흥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전면등교로 인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고,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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