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시흥시1%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1% 복지재단 지원금 465만원, 자부담금 30만원 총495만원으로 15명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한 ‘복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신체적 기능 저하로 면역력 약화, 질병치료 지연,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33주 동안 복도시락을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 및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백금화 센터장은“요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께 복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노인질환을 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강00 어르신은 “아내 없이 혼자 살다보니 삼시세끼 밥 챙겨 먹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반찬을 받으니 든든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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