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작된 문정복 시의원(민주, 대야·신천·은행·과림동)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이 운동이 계속되고 있어 소환서명 완료일인 오는 11월 3일까지 총유권자(2010년 12월 31일 이전 거주자)의 20%인 1만7천239명의 유권자의 서명이 가능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는 신천ㆍ대야동 뉴타운반대모임은 시흥선관위에 49명의 서명대리인 수임자 신청을 제출했으나 현재 39명이 수임자 적격으로 판정되어 현재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머지는 시흥선관위의 적격여부를 확인 중이다.
신천·대야동 뉴타운반대모임 측은 삼미시장을 비롯해 대야동 모 처에서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타 서명대리 수임자들도 지역 곳곳을 돌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주민소환 당사자인 문정복 시의원은 “모든 것을 표현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답답하다.”고 말하고 “기회가 되면 주민들에게 현재 자신의 심정에 대해 해명을 하고 싶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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