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20일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17개소 경로당에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특별방역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손이 자주 닿는 출입문과 화장실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방역 수칙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 재개를 위해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고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 시설에 철저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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