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중이었던 경로당 운영 재개(4월 25일)를 앞두고,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관내 경로당 6개소의 소독과 청소 등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이 해제되고 다시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시작되는 만큼, 실내 의자나 사용하는 물품의 소독 방역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 걱정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방역과 청소를 진행하는 등 청결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
방역 효과를 위해 평소보다 더욱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소독했다는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청결한 정왕본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및 웃음치료 등 경로당에 준비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성 회복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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