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올해 특별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운영하여 ESG 및 혁신경영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균형성장, 시민행복, 가치창출, 책임경영>의 4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마일리지별 세부기준을 정비하여 그 기준에 맞게 실천하는 직원에게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열정 마일리지”라고 부른다.
올해 새로 도입된 “열정 마일리지” 항목은 7가지로 구분된다. 자원 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게시판을 통해 나눔하여 재활용되도록 하는 △에코 나눔 활동 마일리지, 사내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위한 △봉사활동 마일리지, 조직 내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협업(협력) 마일리지, 시민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만족 및 친절직원 마일리지 등이 있다.
정동선사장은 “공사의 ESG 및 혁신경영 실현을 위한 전 직원 참여가 절실한 만큼 글로벌 수준의 사내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 우리 공사의 새로운 사업과 정책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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