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네이처포레주거행복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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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과 네이처포레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04월 16일 네이처포레 인근 하천에서 ‘우리같이 *줍깅(플로깅)’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플로깅): 스페인어로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과 영어로 달리다의 의미인 jogging의 합성어로써 쓰레기봉투를 들고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등을 하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우리같이 줍깅’은 시흥 은계지구 네이처포레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씩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배우며 직접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쓰레기를 주우면서 뿌듯했고, 이렇게 쓰레기가 많을 줄 몰랐어요. 앞으로도 줍깅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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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에 전화문의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자는 네이처포레의 주민들의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른 주민들에게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