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배곧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란)는 지난 4월 18일 배곧2동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 매달 1, 3주 월요일 마다 8가구를 1년 동안 지원하고 있으며, 반찬은 부녀회원들이 4개조를 편성하여 12명이 매달 드릴 반찬을 가정에서 직접해 가져와 장소를 지정하여 취합해 반찬 꾸러미를 만든다.
지원대상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으로 50대 1분과 8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반찬을 가정에서 만들어오는데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반찬은 1회 3개~5개의 종류가 지원되고 있다. 계절별 나오는 나물종류와 짐닭, 김치와 가래떡, 쑥향 가득한 콩떡 지원을 하고 있다.
후원이 들어오는 물품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전달하는 등 배곧1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나눔의 공동체 실현에 묵묵히 앞장서고 있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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