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한 선)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수행)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경기도 전 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정책 5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 평가 제도다.
경기도는 도 내 35개 소방서의 관서 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A그룹(11개서), B그룹(12개서), C그룹(12개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소방서는 한선 소방서장 이하 전 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A그룹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우수 관서 표창과 9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흥소방서는 21년 ‘제33회 119소방정책 컴퍼런스 논문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추진과 특화된 소방홍보를 통해 정책성과 및 소통협력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무환경이 녹록치 않음에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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