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복희)와 새마을지도자시흥시신현동협의회(회장 이광재)는 지난 4월 10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였다.
매년 어르신들께서 고추장을 기다리고 계셔서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을 하는데는 한정이 있어 고민을 하고 있는 신현동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도 모두 충족을 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봄 고추장을 담가 전달키로 했다.
금년은 된장 및 물엿 등의 공급이 원할지 못하여 구입하는데 힘들었지만 엿기름을 달이고 찹쌀을 쒀 맛나게 새마을지도자들이 담갔다.
하나부터 열가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는 활동을 하기에 마음은 매우 뿌듯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신현동새마을지도자들은 말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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