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이선)과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4일(목)에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협약에 따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즐겨찾기’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지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로 침해받고 있는 권리와 우리지역의 기후문제를 확인하고 환경지킴활동 및 환경캠페인, 의무이행자에게 정책제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봉 관장은 “아동권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체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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