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동장 이정수)은 다양한 동정 활동을 알기 쉽게 전하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지도 높은 데뷔 30년차 트로트 가수 ‘현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지난 12일 주민소통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정왕4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현우는 임기 2년 동안 동정 관련 각종 홍보 활동과 지역축제 등의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정왕4동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정왕4동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래자랑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초대가수로 참여하며, 행사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희망을 전하고자 성실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현우 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주민들의 현장 반응이 좋아 현우 씨가 홍보대사 역할을 더욱 즐겁게 이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정왕4동이 지역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