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원활한 소통 확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 그리고 ‘목감아동발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AAC: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언어표현 및 이해에 크고 작은 장애를 보이는 모든 사람들이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보완한 대체적인 수단(얼굴 표정제스처수어사진그림 등)이다.
소중한 우리가 소통하는 한마을 AAC ‘소소한 AAC’사업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및 병원 등에 맞춤형 의사소통 그림판을 지원함으로써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사회적 참여 증진, 대처능력 증가 그리고 AAC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긍정적 인식 확대를 기대한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홍보활동(AAC 알리미, AAC 인식의 달 알리미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언어장벽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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