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형성하고자, 지난 6일 교육문화분과장과 위원 6명이 함께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찰활동은 군자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동네 곳곳을 돌면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태원 군자동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동네 한바퀴 예찰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치계획을 만드는 과정에 오늘 확인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