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시민경영 참여를 통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시민모니터단을 선정하고 지난 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6일과 8일 이틀간 인원을 나누어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 및 시민모니터단 14명 등 총 45여 명이 참석해 작년 한 해 모니터링 결과, 주요성과 및 2022년 운영계획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모니터단은 평소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해결방안 및 개선사항을 임직원과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주어졌다.
시민모니터단은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구성하여 1년간 여러 가지 의견제안 및 시설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와 시민 간 소통 창구로써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더욱 발전된 시설 운영을 위해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하여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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