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7일부터 총 16회기에 걸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 9명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내마음」심리상담을 지원해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본 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힘든 아동,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 적절한 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회복을 지원해 주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특히 「쓰담쓰담 내마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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