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는 지난 3월 2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해 도깨비 반찬과 함께 따듯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정왕동 도깨비 반찬(대표 이영미)은 2022년 1월 협약식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50여 명의 저소득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 해주기로 약속했다. 도깨비반찬에서는 1, 2, 3월까지 총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불고기류와 잡채, 된장국을 본 센터를 통해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었다.
불고기와 잡채를 전달받으신 이○○어르신께서는 “불고기와 잡채는 혼자 쉽게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워하셨다.
본 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있는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도깨비 반찬 이영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65세 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가정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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