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는 지난 23~24일 미세먼지 절감, 무단횡단 방지, 도시미관 향상 등 관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식재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써 배곧파출소에서부터 배곧우체국 일대 골목자치 사업을 통해 남천나무 약 3,200주를 심었고, 헤리움 1차 오피스텔 일원을 관리사무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꽃잔디 1,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식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해,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활력을 가득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식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봄의 활기를 되찾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곧2동 미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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