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는 신학기를 맞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인 ‘아웃리치’를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를 상담할 수 있는 ‘요즘 어때’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www.shycoutreach.modoo.at)을 통해 진행된다.
학습, 진로, 친구, 가족, 학교생활 등 청소년들이 요즘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답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게시판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도서, 음악, 영화 등 문화생활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기의 일상적인 상담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는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18-7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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