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행정안전부 장관이 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 핵심기능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재해경감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이미 안전경영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에 신속히 대처하는 공사가 되겠다.”며, “특히, 공사의 주요 서비스 기능 단절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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