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신협 제7대 방성암 이사장 선출

‘주인인 조합원을 위해 최선 다짐’ 눈길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2/28 [20:50]
박영규 기사입력  2022/02/28 [20:50]
달월신협 제7대 방성암 이사장 선출
‘주인인 조합원을 위해 최선 다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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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지역의 대표 지역 금융 중의 하나인 달월신협은 지난 226일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제7대 이사장에 방성암 이사장을 선출함으로써 방성함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하고 임기인 2026년까지 달월신협을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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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정왕동 군자대현교회에서 진행된 총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총회 현장 참여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이 자리에서 전년도 총회 회의록 발표와 우수직원 등에 대한 표창 시상 및 2021년도 감사보고서 승인 및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잉여금 처분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일부개정 안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상정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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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상임감사 및 전문감사 승인 안건을 상정하여 상임감사에는 변완규(우리은행 38년 재직), 전문감사에는 서정우(현 달월신협 대표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달월신협의 2021년도 당기 순이익은 168천여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당금은 3.2%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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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각 지역에 위치한 지점에서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임원선거를 마친 후 개표장소로 지정된 본점 회의실로 투표함을 모으고 오후 6시부터 선거관리위원회의 통제에 따라 선관위원 및 신협 직원들에 의해 개표 및 집계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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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표결과 부 이사장은 안종협 씨가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으며 2명이 경합을 벌인 감사에는 유효투표수 중 득표율 53.57%를 기록한 기호 2번 김영순 후보가 당선됐고 6명을 선출하는 이사선거는 총 10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다 득표를 얻은 순으로 금순정, 김춘자, 이용민, 안관호, 남종현, 김용기 후보가 이사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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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사장 선거는 기호 1번 방성암 후보가 유효표 3,778표 중 60.71%2,294표를 획득하여 이사장에 당선되어 지난 4년간의 임기 동안의 실적 및 신협 운영에 대해 재신임받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선거는 총조합원 14천여 명 중 총 3,83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유효투표수는 3,778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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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석진균 선거관리위원장은 방성암 이사장 당선자를 비롯한 각 임원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으며 방성암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달월신협은 조합원이며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선에 기쁨도 있지만 함께해주신 당선자와 당선자 모두에게 축하와 위로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이제 달원신협은 하나이며 50년을 넘어 100년 동안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라고 말했다.

개표와 집계를 마친 후 발표에 나선 석진균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들이 그동안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조합원들의 협조로 아무런 사고 없이 선거를 마칠 수 있게 됐다.”라며 선거관리위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달월신협은 지난 19721월 조합을 조직하고 그해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업무가 개시됐으며 초대 최완진 이사장을 시작으로 리해근, 이명운, 조진열, 윤춘열 이사장 등이 달월신협을 이끌어 오며 지역 금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지역사랑 나눔에도 앞장서오며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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