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대각사(주지 원돈스님)에서 사랑의 장학금 13,650,000원과 가전제품 세탁기, 냉장고, LCD모니터, TV 총 7대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각사는 아이들을 보듬어 안기 위해 사찰과 도심에 ‘흥부네 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을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찰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품은 대학교 졸업 후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지 원돈스님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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