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8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기원 새해맞이 행사’는 떡국떡, 모듬전세트 및 지역자원 후원을 받은 마스크(박명자 대표님)와 능이버섯만두(이병학 대표님)로 더욱더 풍성한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만들고 각 어르신들께 방문 및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을 앞두고 홀로 쓸쓸히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백금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설 명절 행사를 위해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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