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어패류 취급업소 식중독 관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27 [14: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27 [14:59]
횟집·어패류 취급업소 식중독 관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국내에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횟집과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유통매장(물류센터 9개소) 및 백화점(11개소)을 대상으로 중금속(수은, 납, 카드륨) 검사와 비브리오 패혈증을 추가로 검사한다.


또 수원역과 수원 남부터미널에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회에 걸쳐 하계 휴가철 식품안전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의왕고속도로 톨게이트 전광판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내 조리사 5,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등 식중독 예방교육을 권역별로 순회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오염된 조개나 생선을 제대로 익혀 먹지 않아 생기는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이기 때문에 여름철 어패류를 먹을 때에는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먹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생선회를 뜰 때는 내장, 머리 등을 손질할 때 썼던 칼, 도마를 절대 다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