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작년에 이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1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직원들, 각 부서장, 사장 등 임원진의 심사까지 총 3차의 심사 끝에 최종 12건의 표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표어는 매월 1개씩 공사 내부망, 공문서, 각 시설물 게시판 및 사무실 직원 책상에 부착·게시하여 전 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부상으로 시흥화폐 시루가 지급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5년째 진행된 청렴표어 공모전이 올해에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일상에서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에 힘쓰며 투명한 윤리경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연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청렴윤리 실천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소통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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